[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개포동 중층 아파트인 개포주공 5·6·7단지가 통합 재건축될 전망이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포주공 5·6단지 입주자 대표회의는 개포주공 5~7단지의 통합 재건축 추진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오는 9월에는 주민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 무지개공인중개소 사장은 “최근 이들 단지의 입주자 대표들이 모여 통합 재건축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며 “내달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개발 방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 단지는 재건축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을 정도로 걸음마 단계다. 따라서 재건축이 가시화되기 위해선 최소 5~6년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단지 내 P공인중개소 실장은 “주변 개포시영과 개포1~4단지의 재건축이 마무리된 후 개포주공5~7단지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어서 사업 가시화까지 최소 5년은 소요될 것”이라며 “단지마다 대지지분, 평형, 조망 등이 달라 입주민 간 의견 마찰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장 분위기가 좋아져 사업에 탄력을 붙어도 준공까지 최소 10년은 내다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의 신반포8·9·10· 11·17차 등 5개 단지도 통합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