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이라크의 수니파 근본주의 반군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를 참수했다.
20일(현지시간) IS는 미군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참수했다며 미국기자 참수 동영상을 공개했다.
참수된 미국기자 제임스 폴리는 시리아 내전 등 중동 지역 문제를 취재하던 프리랜서 촬영기자로 미국 CNN방송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1월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의 타프타나즈에서 실종된 바 있다.
실종 이후 가족들이 만든 탄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폴리는 추수감사절인 11월 22일에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폴리는 미군 기관지 ‘스타스앤드스트라이프스(성조지)’에서 일하던 중 2011년 시리아에 파견됐으며 실종 당시 AFP통신과 보스턴에 있는 인터넷매체 글로벌포스트에 기고 중이었다.
한편 가디언은 앞서 폴리가 리비아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반대 시위를 취재하던 2011년에는 카다피 측에 억류됐다가 6주 만에 풀려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에 네티즌들은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안타깝다",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끔찍하다", "이라크 반군 IS 미국기자 참수,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