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2일 경동나비엔에 대해 "신규공장 증설로 매출이 3년내 2배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2배 이상 높였다.
박용희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15년~2017년 추정 EPS 3개년 평균인 3432원에 타깃 멀티플 17(x)를 적용해 산출한 것으로 이는 글로벌 가정용 보일러 업체의 시장 평균 멀티플"이라고 설명했다.
3개년 평균 EPS를 적용한 이유에 대해선 "신규공장 증설로 매출규모가 3년내 2배 성장이 가능하고, 판매 실적에 따른 연간 성장률에 대한 변동성과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따른 주가의 선행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동나비엔의 기술투자에 대해서도 "우직한 기술투자가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셰일가스 혁명으로 가스 시대 진입, 선진국 중심의 경제 성장으로 에너지 효율 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콘덴싱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 미국에 그치지 않고 국내서도 에너지 효율기기에 대한 장려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회사로선 기회라는 설명이다.
경동나비엔이 투트랙으로 진행중인 연료전지 사업에 대해선 "2011년 국책과제 업체로 지정돼 연구 중에 있으며 영국의 상장 기업인 CERES Power와 기술 제휴를 맺은 상태"라며 "가시적인 성과는 2015~2017년께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