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1일 한미약품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Trading BUY', 목표주가 10만3000원으로 내렸다.
배기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경상개발비 증가로 3분기 수익성도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3분기 경상개발비는 작년동기 대비 67억원 증가한 327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북경한미 부진으로 작년동기 대비 3.3% 신장한 1923억원, 영업익은 33.8% 감소한 101억원으로 추정했다.
배 연구원은 "내수 시장에서 성장을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또 북경한미의 성장성도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외형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서 높은 연구개발비 집행은 수익성 악화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면서 "기술 수출 등 개발하고 있는 과제의 성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분기 실적은 북경한미 역성장과 수출 저조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