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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C추천주] (13 ) 아오루이, 혁신과 성장성 주목

기사입력 : 2014년07월25일 10:31

최종수정 : 2014년07월25일 10:31


아오루이진(奧瑞金,002701.SZ) = 우수고객 손 잡고 실적 고공행진, 순풍에 돛

추천이유

◇투자제안 3가지 이유
1) 포장업계 시장규모 1000억 위안, 산업집중도 상승으로 선두기업 등장, 산업통합 적기
차단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진 금속포장은 음료수 제조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 2013년 업계 산업가치 1280억 위안(연평균성장률 21%) 기록. 관련 기업 1700여개 기업 포진, 이중 Top5의 시장 점유율 20% 미만. 포장업계의 산업집중도 상승세 뚜렷, 선두기업 자금•플랫폼 면에서 우세, 이 같은 추세로 인한 수혜 기대.

2) 우수 고객과 손 잡고 실적 확실한 고성장 전망(반분기 실적 동기대비 40% 증가 기대).
- 핵심고객 훙뉴(紅牛) 빠른 성장 중. 브랜드•채널 우위 뚜렷한 것이 실적 상승의 토대(훙뉴 2014년 영업수익증가율 25% 전망).
- 자둬바오(加多寶)와 협력 강화, 생산능력 확대로 시장 점유율 8-9%대에서 15-20%대로 확대.
- 맥주 업체 등 새로운 고객 적극 탐색, 투 피스 캔 생산, (맥주 캔포장율 늘어나면 100억 위안규모 시장 기대), 새로운 이윤성장점 될 것.

3) 전략 전환 및 철코팅 신기술 개발로 회사 가치 상승
전통적 금속포장제조업체에서 포장 관련 종합적 솔루션 제시하는 업체로의 전환 추진 중이며 향후 포장산업체인에서 횡적 인수합병 및 수직적 확장 실현. 신 고객•신제품•신 비즈니스모델 등에서의 끊임 없는 혁신 추구. 성장가능성•고객과의 소통 한층 확대될 것. 철코팅 기술의 산업화 응용으로 새로운 성장기회 포착 가능.

◇주가상승 견인요소
1) 훙뉴, 자둬바오 등 핵심 고객에 대한 판매량 빠른 상승세 지속.
2) 인수합병 및 업계통합 추진함으로써 대형 포장플랫폼 구축
3) 새로운 고객 확보, 철코팅 등 신기술의 시장화 

◇전망 및 제안
권리락(ex-rights) 후 2014년과 2015년의 주당순이익(EPS) 동기대비 각각 31.1%, 28.1% 증가한 1.31위안, 1.68위안, 주가수익비율(P/E)은 16.4배와 12.8배일 것으로 전망.
실적 고성장 확실시 되고 신고객 개척 가능성 높으며 인수 및 통합으로 새로운 발전 기회 도래 예상. 이 같은 상황 고려할 때 P/E 16.4배는 가치 저평가 된 것(향후 2년간 실적 연평균 29.6% 상승하면서 주가 더 오를 수도). 예상가 33위안(2014년 P/E 25배)으로 투자 강력 추천

◇리스크
핵심 고객의 식품안전 문제 발생하거나 고객집중도 지나치게 높으면 리스크 우려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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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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