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폴링소다' 에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폴링소다'는 탄산음료와 과즙 농축액을 얼음 컵에 부어 마시는 타입의 에이드 음료다. 종류는 자몽 에이드와 딸기 모히또 등 2종으로 얼음컵 포함 각 1500원이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얼음 컵 에이드는 파우치에 음료를 담아 얼음컵과 함께 판매되는 형태로 모두 무 탄산 에이드다. 반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폴링소다'는 탄산이 들어간 과일 에이드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폴링소다'는 과즙 농축액이 퓨레 형태로 들어있어 과육의 식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얼음 컵에 소다를 붓고 입맛에 따라 과즙량을 조절해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전요섭 세븐일레븐 MD(상품 기획자)는 "낮 최고 기온이 24도를 넘어서면 시원하고 톡 쏘는 탄산음료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해 요즘 음료 최고 성수기"라며 "탄산 특유의 청량감과 과일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여름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