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코스피는 미 증시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후 장중 한 때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기관의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0억원, 982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기관은 1346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했다. 전기가스, 증권, 건설, 금융, 기계, 통신, 의료정밀, 철강금속, 은행, 보험, 전기전자, 섬유의복업종 등이 상승 마감했고, 운수창고, 화학, 음식료, 비금속광물, 서비스, 제조, 유통, 의약품, 종이목재 업종 등은 하락 마감했다.
제일기획은 하반기 삼성전자 마케팅 비용 확대 수혜 및 광고 경기 턴어라운드 전망에 따라 3.80% 상승 마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양호한 2분기 실적 기대감에 2.11% 올랐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 탄력은 둔화됐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돼 사흘연속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개인은 197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 각각 58억원씩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업체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전망에 12.09% 급등했다. OCI머티리얼즈는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하반기에도 아이폰6, 갤럭시노트4 등 신제품 출시에 따라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7.01% 상승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와 가자 지구의 긴장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코스피는 탄탄한 외국인 수급 및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형성됨에 따라 연중 최고치 경신이 기대된다. 따라서 정책 수혜주 및 외국인, 기관 수급이 연속적으로 유입되는 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코스닥 시장은 상승 종목이 압축되는 만큼 종목 수급이 유입되는 종목,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종목들 중심으로 매매하되 수급이 이탈되거나 모멘텀이 소멸되는 종목에 한해서는 차익실현을 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종목별로는 정부의 사내 유보금 관련 정책에 따라 사내 유보금이 많은 회사들의 우선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선택적 복지 서비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함에 따라 고성장세가 기대되는 이지웰페어, 탄탄한 국내 점유율을 기반으로 중국시장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되는 태양,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티슈진의-C의 순조로운 임상3상 진행 및 신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코오롱생명과학을 관심종목에 편입해 본다.
-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031-908-0420)
[뉴스핌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