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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獨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선정

기사입력 : 2014년07월16일 15:15

최종수정 : 2014년07월16일 15:15

<다임러 AG 그룹 연구 개발 및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개발 부문 총괄 토마스 웨버 박사(좌측 두 번째)>
[뉴스핌=우동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CAM(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wC) 컨설팅이 주관하는 '오토모티브이노베이션 어워드 2014'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또한, 다임러는 '자동차 컨셉' 및 '안전 시스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으로 선정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랭킹을 차지했으며 약 170 인덱스 포인트(index points)로 가장 혁신적인 강점을 입증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S-Class, E-Class, C-Class 3개 모델은 가장 혁신적인 모델들로 이름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눈을 가진 서스펜션" 매직 바디 컨트롤과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 등으로 오토모티브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매직 바디 컨트롤은 The New S-Class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술로 도로 표면 스캔 기능을 이용하여 도로의 요철을 미리 탐지해 서스펜션의 높이를 자동 조절하여 부드럽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다임러는 우수한 공기역학성과 다수의 안전 혁신들로 '자동차 컨셉' 및 '안전 시스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으로 선정되었다.

The New S-Class는 동급 세그먼트 내 선도적인 공기역학계수를 자랑하며 The New CLA-Class의 BlueEFFICIENCY Edition 모델은 공기역학계수 0.22Cd로 양산 차량 세계 기록을 세우며 자동차 컨셉 부문에서의 수상을 이끌었다. 또, 수상을 한 새로운 안전 기술로는 교차로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BAS 플러스 브레이크 어시스트, 야간에 사람과 동물을 모두 인식하는 나이트 뷰 어시스트 플러스(Night View Assist Plus), 후방 차량에게 위험 상황을 알려 충돌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프리-세이프 플러스 등이 있다.

오토모티브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독일 CAM의 혁신 데이터베이스 조사에 근거하여 선정된다. 9년 연속 18개 글로벌 자동차 그룹의 52개 브랜드가 양적, 질적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조사 및 평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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