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12월 결산 상장사들은 서울 지역에서 3월 하순 금요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주주총회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0일 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 상장법인들의 졍기주주총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8364회의 주주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3480회,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4884회의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늘면서 최근 5개년간 정기주주총회는 2010년 1650건에서 2014년도 1698건으로 소폭 늘었다.
상장사들이 주총 개최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모두 서울특별시(3565사, 42.6%)가 제일 많았고 뒤를 이어 경기도(2189사, 26.2%)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서울과 경기 외 지역에서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경상남도(184사, 5.3%)가 제일 높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충청남도(273사, 5.6%)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한 주총 개최일은 3월 21~31일로 집중됐다. 해당 기간동안 총 6266개사, 74.9%에 달하는 상장사들이 주총을 열어쓰며 3월 11~31일에 개최된 주주총회는 전체 8364건 중 8020건으로 전체의 95.9%를 차지했다.
특히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경우 3월 21~31일에 83.9%에 달하는 상장사들이 주총을 열어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개최한 비율(62.2%)보다 크게 높았다.
주총 개최요일로는 열 곳 중 일곱 곳 꼴로 금요일을 가장 선호했다.
목요일과 금요일의 개최는 최근 5년간 각각 69.2%, 15.6% 늘어난 반면 화요일과 수요일에 열리는 주총은 73.8%, 58.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주총 개최 시각은 오전 9시가 4278건, 51.5%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10시 주총이 3146건, 37.6%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전체의 68%에 달하는 상장사들의 명부폐쇄기간은 16~31일로 나타났다.
대다수 상장사들은 평균 3~5건의 의안을 상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건의 의안을 상정하는 상장사들이 37.3%로 가장 높았고 5건(25.9%) 3건(23.0%)이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