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가 독일에 참패한 브라질의 경기력을 평가절하했다.
브라질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 독일전에서 1-7로 대패했다.
이날 척추 골절로 출전하지 못한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의 공백과 팀 전체의 흔들리는 모습이 브라질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마라도나는 베네수엘라TV에 축구 전문가로 출연해 "토너먼트에서 브라질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독일이 이 정도로 잘 할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마라도나는 "브라질은 미드필드 진영에 아무도 없었다. 단테와 다비드 루이스는 전혀 함께 수비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또 그는 "가장 심각했던 점은 브라질이 계속해서 긴 패스만 넣었다는 것이다. 독일이 브라질을 가지고 놀았다"면서 "6-1이 됐을 때 난 이미 포기했다. (테니스 경기에 비유)한 세트가 이미 끝났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한편 마라도나는 이 방송에서 아르헨티나 팬들이 부르는 노래를 부르면서 브라질의 패배를 조롱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