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은 7일 원/달러 환율이 금주 예정된 대내외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인 주식 순매수세, 아시아 통화 강세 및 우리나라 무역흑자 등 하락 우호적인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1000원선 레벨 부담에 속도 조절이 이뤄지고 있어 공격적 하락 시도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8일 예정된 최경환 기재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삼성전자 2분기 영업실적, 10일 국내 금통위가 대기하고 있다"며 "금주 이벤트 앞둔 상황에 오늘은 재료 부재로 관망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대외 이벤트로는 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사록 공개가 예정돼있다.
그는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과 (달러)물량 간 공방을 벌이며 변동성이 낮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1010원선이 회복될 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전 거래일 미국시장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한편 6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는 28만8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6.1%로 떨어지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환율 등락범위는 1007원~1011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