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대한상공회의소와 KORT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중국 경제사절단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4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박 회장은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경제협력 단계가 한층 높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원-위안화 직거래 기반 마련과 조속한 한중 FTA 체결 합의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국 정부의 노력이 조속히 결실을 맺어 더 많은 상호투자와 교역 확대를 이끌어내고 양국의 내수 발전과 산업 고도화가 더 빨리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경제 동반자로서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옌홍 중국 바이두 회장은 "세계 인터넷의 중심이 한국과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인터넷 시장을 보유한 중국과 선진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는 20년간 중국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진출경험담과 중국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포럼에 앞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서는 LG화학과 난징시 인민정부 간의 에너지 협력 강화 MOU가 체결됐으며 포스코와 충칭강철그룹, SK와 정웨이그룹, SKT와 TCL 등 양 기업 간에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협약도 진행됐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