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이마트는 2년만에 러시아산 킹크랩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 간 러시아산 킹크랩을 3만9800원(1마리/1.3kg내외)에 판매한다. 킹크랩 시중 소매가가 1kg당 4만원 정도인 걸 감안하면 시중 가격대비 25% 가량 저렴하다.

이마트가 러시아산 킹크랩을 15톤(약 1만5000마리)의 대규모로 들여온 것은 지난 2012년 10월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이마트가 러시아산 킹크랩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몇 년간 수산물 소비 선진국화로 랍스터, 대게 등 고급 갑각류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선보인 직소싱 활랍스터의 경우 10만마리가 조기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이젠 대표 수산물로 자리잡은데다, 지난해 이마트 고급갑각류 매출 역시 전년대비 18.5배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원국희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러시아 쿼터제 일시 조정으로 조업량이 늘어나 시중보다 25% 저렴한 가격으로 2년만에 킹크랩을 판매할 수 있게된 상황"이라며 "킹크랩을 포함해 대게, 랍스터 등 고급 갑각류를 저렴한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