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달 일본의 소매판매 감소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세 인상 여파 역시 어느정도 누그러 졌을 것이란 관측이다.
27일 일본 경제산업성(MEIT)은 일본의 5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소비세 인상 이후 두 달 연속 감소한 기록이긴 하지만 감소 속도는 직전월인 4월 기록한 마이너스 4.4%보다는 대폭 둔화된 결과다.
4월 기록은 지난 2011년 3월 대지진 이후 가장 가파른 감소세였다.
앞서 전문가들은 이번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1.8% 줄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는데 이번 지표는 이 같은 예상치 역시 넘어섰다.
대형소매점 동일점포 판매의 경우 같은 기간 0.5% 감소해 역시 감소세가 직전월의 6.1%보다 둔화됐다.
5월 총 상업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0.8% 줄어든 37조2350억엔으로 집계됐다. 4월 총 상업판매는 전년 대비 3.4% 감소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