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의 지난 4월 소매판매가 지난 2011년 3월 대지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달부터 소비세가 인상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줄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소비세를 기존 5%에서 8%로 인상했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4월 소매판매 총액이 11조110억엔으로 전년대비 4.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인 3월의 11.0%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또한 전문가들의 3.3% 감소 예상에 비해서도 낙폭이 확대됐다.
대형소매점 동일점포 판매는 같은 기간 6.1% 감소한 1조4670억엔을 나타냈다.
4월 총 상업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3.9% 감소한 36조8210억엔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