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영국의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마킷(Markit)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13억달러(약 1조3240억원)를 조달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마킷이 나스닥 상장을 위해 자사 주식 5350만주를 주당 24달러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예상 공모가인 23~25달러의 중간 가격이다.
공모가는 기대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공개 주식수는 당초 4570만주보다 늘었다. 이로 인해 조달 자금의 규모 역시 증가했다.
상장을 통해 조달된 자금의 대부분은 이번 IPO를 주관하는 투자은행 컨소시엄(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JP모간 등)이 운용하게 될 예정이다.
마킷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나스닥 거래소를 통해 거래될 예정이다. 종목코드는 "MRKT."다.
마킷은 지난 2001년 TD 증권 트레이더 출신인 랜스 어글라가 설립한 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9억4800만달러, 순이익은 1억3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