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이희준과 안내상이 맛깔나는 콤비 연기를 보여 화제다.
17일 방송한 '유나의 거리'에서 창만(이희준)은 봉반장(안내상)에게 유나(김옥빈)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창만은 봉반장에 부인 양순(오나라)을 소매치기 수렁에서 건져낸 노하우를 전수받기를 원했다. 이런 그의 제안에 응하기로 한 봉반장은 전직 형사다운 치밀하고 노련한 육감으로 그를 돕기 시작했다. 특히 봉반장은 양순에게 "사랑에 빠지면 눈에 콩깍지가 씌는 거야, 사랑은 예측 자체가 불가능 한 거야"라고 말했다.
그 후 창만은 봉반장의 지시를 받으며 체계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유나 패거리의 사무실을 찾아내 몰래 사진을 찍어두는가 하면 경찰이 찾아온 듯한 상황에 재빨리 기지를 발휘해 유나를 숨기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게 유나를 잡으러 왔던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져 두 사람은 함께 라면을 먹으며 서로에게 더 가까워졌다.
공원에서 다시 만난 창만과 봉반장은 서로 소매치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다시 한 번 유나의 소매치기 생활을 멈추게 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창만은 남수(강신효)와 유나가 함께 다니며 사귀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에 대해서도 "둘이 사귀어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뺏고 뺏기는 세상이에요. 전 양보 안 할거에요"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 밤 9시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