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뻐꾸기 둥지' 이채영이 임채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13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는 6년의 유학 끝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화영(이채영)이 백연희(장서희)에 대한 복수를 꾸미기 위한 전초전에 돌입했다.
이날 귀국한 이화영은 백연희의 아버지인 백철(임채무)에 접근했다.
이화영은 백철과 마주 앉아 바텐더에게 '블러드 메리'라는 이름의 칵테일을 주문했다. 백철은 이화영에 "주로 붉은 색 칵테일을 좋아하나 보다. '블러드 메리' 자극적이다"라며 말을 건넸다.
이에 이화영은 "그래서 더 매혹적이지 않냐. 영국 여왕 메리의 붉은 피, 왠지 처절한 복수를 연상케 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이화영의 도발에 백철은 "복수라, 그 여린 몸에서 어울리지 않는 단어다"고 침착하게 말했다.
이화영은 "이렇게 유명하신 분을 가까이서 봬 영광이다. 인터뷰 매거진에서 봤다"며 "나이를 뛰어 넘은 패션계의 대부지 않나. 사진보다 실물이 더 젊고 매력적이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백철은 "이런 미인한테서 그런 찬사를 들으니 나쁘지 않다. 칵테일은 내가 사겠다. 다음에 볼 수 있으면 보자"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화영은 바를 나서는 백철에 시선을 고정하며 "당신, 꼭 만나게 될 거다"고 말해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