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맥도날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는 데 성공했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여전한 부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각) 맥도날드는 지난달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0.9%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8%를 웃도는 것이다.
맥도날드는 핵심 메뉴와 함께 로날드 맥도날드와 해피밀 브랜드를 업데이트 하면서 판매에 집중해왔다.
미국에서도 맥카페 커피 등의 주문이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동일점포 매출은 1.2% 떨어지면서 시장 예상치였던 0.1% 증가를 크게 하회했다.
그외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매출은 중국에서의 강한 성장 등에 힘입어 2.5% 늘어났으며 유럽에서는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와 프랑스에서 판매 실적이 긍정적이었던 반면 독일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은 지난해 5월 조류독감이 발생하면서 실적 부진을 보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