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두산건설이 러시아 LNG(액화천연가스) 플랜트 건설 현장에 약 600억원 규모의 장비 및 설비를 납품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LNG 플랜트는 러시아 북서부 야말 반도 사베타 지역에 지어진다. 공사는 프랑스 테크닙사가 한다.
두산건설은 디메타나이저, 머큐리 압소버와 같은 플랜트 핵심기기 39기를 납품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에서 부품을 만들어 공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기기를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전략적 시장의 하나로 러시아를 선정했다. 지난 2011년부터 현지 마케팅을 시작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향후 고수익이 예상되는 글로벌 LNG 액화플랜트에 대형, 후판기기 시장을 선점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