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빅데이터 3.0] SNS 정보 홍수..데이터 구조화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키폰 "빅데이터 시장 연평균 37% 성장"

인터넷에 이어 스마트폰 출현으로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가 바로 빅데이터다. 빅데이터는 당초 수십에서 수천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거대한 데이터 집합 자체만을 지칭하던 양적 개념이었다. 이후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해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생성된 지식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하거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정보기술 용어로 확장되고 있다. 빅데이터1.0시대에서 빅데이터2.0시대로의 전환이다. 한발 더 나가 빅데이터3.0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분석한 정부의 통계자료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분석자료가 '모두 공유되고 활용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빅데이터3.0시대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뉴스핌=김양섭 기자] IT가 다루는 데이터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연구가 한창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쌓이는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거대한 규모의 데이터 집합'을 의미하는 '빅데이터(Big Data)'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거대한 데이터를 의미한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분석하는 일은 예전에도 있었다. 다만 인터넷의 발달, 또 모바일 기기와 이를 바탕으로 급격하게 확산된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쏟아지는 정보의 양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기업이나 기관에서 활용하기 위해 분석하는 데이터는 전문가 또는 관계자 등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정형데이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표나 그래프 등을 통해 보기 좋게 가공되기 때문에 분석이 편한 반면, 정보의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은 데이터 수집 경로를 급격하게 확장시키는 도구가 됐다.

또 센서 기술의 발전으로 비행기 엔진, 각종 채굴 장비, 자동차, 물류회사의 트럭 등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다.

사물간에 인터넷이 연결된다는 개념의 사물인터넷(IoT)이 활성화되면 이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의 양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정보의 '비정형성' 때문이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의 약 90% 이상이 소셜미디어나 웹상에서 발생되는 비가공 데이터, 즉 비정형데이터다. 이런 데이터를 구조화해서 의미있는 데이터로 가공해내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는 것이다.

IBM은 2013년 연례보고서에서는 2015년까지 지구상에서 데이터를 생산하고 전달할 수 있는 유닛이 1조개를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재 매일 250억 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고, 이 중 80~90%는 오디오나 비디오, 소셜미디어 등의 비정형 데이터라고 분석했다.

최근 IDC는 빅데이터 시장이 연평균(CAGR) 27%씩 성장, 324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체 ICT 시장 성장률의 거의 6배에 해당한다. 빅데이터와 결합된 산업의 가치를 살펴보면 그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다. 맥킨지는 산업 부문별로 빅데이터 활용으로 0.5~1% 정도의 생산성이 증가하고, 소매업, 제조업 등 5개 부문에서의 빅데이터 활용가치는 글로벌 GDP 57.5조달러의 약 40% 정도를 차지한다고 전망했다. 리서치회사인 위키본(Wikibon)은 더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위키본은 빅데이터 산업의 시장규모가 2011년 73억 달러에서 연평균 37.1% 성장하여 2017년에는 485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