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1.5% 캐쉬백 받고, 해외이용 수수료도 면제 받자"
[뉴스핌=우수연 기자] 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해외사용 고객을 위해 캐쉬백 혜택을 강화한 '하나SK 비바(VIVA) G 플래티늄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 사용 고객은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해외 이용 금액의 1.5%를 캐쉬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비바 체크카드'의 강점이었던 약 0.5%의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은 1.5% 캐쉬백에 0.5%의 별도 해외이용 수수료까지 면제해 실제로 해외 이용 금액의 약 2%를 절감할 수 있다.
'하나SK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국내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0.5~1%까지캐쉬백을 제공해 범용성을 넓혔다.
해외사용 특화카드의 경우 해외여행 등 특수한 목적으로 단기사용에 그칠 수 있는 문제점을 해소한 것으로, 요식, 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주유, 병원 등 국내 주요 생활업종에서 기본 0.5%의 캐쉬백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 카드 이용금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겟모어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는 0.5%의 추가 캐쉬백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SK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무료다. 국내외 캐쉬백 혜택은 전월 실적 25만원 이상, 결제 건당 1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자세한 혜택 및 발급관련 설명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 및 고객센터 (1599-1155)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와 함께 해외 특화 신용카드 '비바 G 카드'도 출시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해외이용금액의 5%, 월최대 1만원에서 1만 5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겟모어 앱 이용 고객의 경우 0.5% 캐쉬백까지 추가돼 5.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결제에 있어서는 커피, 교통, 통신 업종에서 5% 할인혜택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 본부장은 "해외에서 카드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트랜드를 반영해 해외 카드사용과 현금인출이 자유로운 편의성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비용절감혜택까지 제공하는 실용적인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비바 G 플레티늄 체크카드'의 경우 국내 주요업종에서도 최고 1%의 혜택을 제공해 국내외에서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