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한국금융지주가 다양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시황에 덜 의존하는 수익구조를 갖췄다고 분석했다.
원재웅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순익(지배주주기준)은 전분기 대비 346.4% 증가한 445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전분기 상품 운용손실에 따른 기저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개인 거래대금 침체에도 400억원대의 높은 순익이 발생했다"며 "그 이유는 주가연계증권(ELS) 배당락 40억원, 저축은행 환입금 약 100억원, 밸류운용 위탁자산 처분익 약 50억원의 일회성 수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약 900억원의 설정액은 한국밸류운용에 위탁해 놓은 상황"이라며 "적절한 타이밍에 보유주식차익분을 처분, 연 2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한국투자증권이 삼성SDS IPO(기업공개)시 주관사로 참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SDS IPO 시에도 주관사로 재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SDS 연내 상장시 IPO 수익 증가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