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의류업체 랄프로렌이 개선된 지난 분기 실적 발표에도 기대보다 낮은 향후 전망을 제시해 주가가 급락했다.
랄프로렌은 9일(현지시각) 회계연도 4분기 수익이 1억5300만달러, 주당 1.68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전년 같은 분기 수익인 1억2700만달러, 주당 1.37달러보다 개선된 수준이며 시장 전망치인 주당 1.63달러도 웃돌았다.
매출도 같은 기간 14% 늘어난 18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역시 예상치인 18억2700만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랄프로렌이 내놓은 향후 전망은 시장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분기 랄프로렌의 매출 성장률이 1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랄프로렌은 이보다 낮은 3%~5%를 전망치로 내놓았다.
2015회계연도 전체 매출 상승률도 6%~8%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해 시장이 예측한 8% 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같은 발표 이후 랄프로렌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마감 후 거래에서 랄프로렌 주가는 2.02% 떨어진 148.81달러에 거래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