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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격돌

기사입력 : 2014년04월23일 22:42

최종수정 : 2014년04월23일 22:42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뒤)와 가레스 베일이 22일 연습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라리가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격돌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24일(한국시간) 새벽 3시45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지는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맞붙는다.

축구팬들이 인정하는 최강의 팀들답게 이날 4강 1차전은 불꽃 승부가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국왕컵을 획득한 기세를 몰아 바이에른 뮌헨을 격침시킬 기세다. 긴 설명이 필요없는 최근 가장 핫한 축구클럽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왕좌를 차지한 강자다.

양보 없는 승부는 스타플레이어의 발끝에서 시작된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전격 출장할 전망이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4골을 넣어 리오넬 메시와 타이를 이뤘다. 한 점만 더 추가하면 챔피언스리그 최다골의 새 주인이 된다. 가레스 베일 역시 호날두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로 손꼽힌다.

이에 맞서는 바이에른 뮌헨은 아르연 로번과 리베리 등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하다. 이번 시즌에도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의 전력은 전 세계 클럽 중 최강으로 평가 받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라고 해도 좋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SPOTV+와 tvN에서 생중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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