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출발해 상승 시도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달러/위안 환율 동향을 주목하며 이날 위안화 고시 환율 발표에 대기하는 모습이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0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0/10원 오른 1041.0/1041.1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내린 1038.70원에 개장해 2원 가량 고점을 높이고 있다.
전일 역외 시장에서는 3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달러화는 7일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일본 엔화는 일본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보다 크게 확대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40.60원, 저가는 1037.70원이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최근 달러/위안 상승과 달러/엔의 상승이 원/달러 환율에도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오전 10시경 위안화 픽싱 환율을 지켜보고 추가적인 상승과 1040원선 안착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 달러-위안화(CNH) 환율이 6.23대에 진입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0시 넘어서 위안화 픽싱이 있는데, 거기서 한번 더 위안화 환율이 올라준다면 원/달러 환율도 1040원대 올라가다가 내려오지 않을까 싶지만, 1040원대 위에서는 네고 물량이 많아서 안착은 두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은 "오늘은 크게 움직이지 않는 범위내에서 1040원선 상향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 일본 무역수지 적자확대로 달러/엔의 상승시도 확대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