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침몰한 진도 해상 여객선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교육부 여성부 및 소방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중앙 재해 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이들 관계기관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 안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회의을 열고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론내렸다.
당초 예상보다 사고 피해규모가 커짐에 따라 피해학생, 유가족 뿐 아니라 단원고 전교생, 교직원 및 안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에서는 단원고 전교생 및 교직원에 대한 심리지원을, 복지부에서는 그 외 학부모, 유가족 및 지역주민 전체에 대한 심리지원을 담당한다.
현재는 당장 피해자 및 유가족 등에 대하여 상담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초 사고일로부터 1개월 이내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해 최소 1회 이상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와 연계해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을 통한 사례관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아울러 안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거점으로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필요시 국립병원을 총 동원해 심리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