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 초중반에서 눈치보기 장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8일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일일보고서를 통해 "1050원 하향시도가 나타나고 있으나 지난 3년간의 박스권 하단인 만큼 상당히 조심스러운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일 미국 증시 급락에도 외국인 주식순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 증시의 추가 하락이 증시 외국인 동향을 바꿔놓을지가 관건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당국은 예상보다 눈에 띄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지는 않고 있다"며 "포지션 플레이가 애매해진 레벨에 다가서면서 거래는 전반적으로 활발하지는 않은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 연구원은 4월부터 도입된 일본의 소비세 인상은 엔화 약세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번 소비세 인상은 BOJ의 추가 완화 정당성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엔화 약세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BOJ의 추가 완화는 2분기 지표가 확인돼가는 2분기 후반이나 3분기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전 연구원이 제시한 원/달러 예상 등락 범위는 1050~1057원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