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이종욱 끝내기, NC 단독2위…두산 3연패 탈출

기사입력 : 2014년04월06일 20:18

최종수정 : 2014년04월06일 20:18

이종욱 끝내기, NC 단독2위…두산 3연패 탈출 [자료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SK가 파죽의 4연승으로 선두를 달렸고 두산은 이종욱의 끝내기 2타점 안타에 힘입어 3연패에서 탈출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SK 와이번스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8-1로 완승을 거뒀다.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한 SK는 4연승, 한화전 5연승을 달렸다. 6승째(2패)를 수확한 SK는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SK는 2012년 6월25일 이후 650일 만에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한화는 5패째(2승)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화는 실책 4개를 쏟아내며 자멸했다. 선발 송창현은 1⅔이닝 동안 7피안타 6실점(5자책점)을 기록하고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은 3연패를 끊고 귀중한 1승을 챙겨 3승4패 6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1-0으로 앞선 3회초 6연타석 안타를 터뜨리며 4점을 뽑아 쐐기를 박았다. 채태인은 3회 3점 홈런(시즌 1호)을 터뜨렸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에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4-1로 이겨 최하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3연패의 부진에 빠졌던 두산은 유희관을 내보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마산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이종욱의 끝내기 2루타를 앞세워 4-3으로 이겼다.

이번 넥센과의 3연전을 2승1패로 장식한 NC는 4승째(2패)를 수확해 단독 2위를 달렸다.

이종욱은 팀이 2-3으로 뒤진 9회말 끝내기 2타점 2루타를 작렬해 NC에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8이닝을 소화하며 8피안타(2홈런) 2실점으로 호투해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이종욱 끝내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종욱 끝내기 NC 요즘 잘나가네" "이종욱 끝내기, 멋지다" "이종욱 끝내기 짜릿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