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로 출발했다.
전일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발언 영향도 제한적이고, 미국 고용지표의 발표도 앞두고 있어 환율 변동성이 줄어든 모습이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0/80원 내린 1057.30/1057.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0.10원 오른 1058.00원으로 시작했다.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검토 언급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가 형성되며 원/달러 환율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소폭 하락 압력을 받고있다.
금일 저녁 발표 예정인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도 대기하고 있어 방향성있는 매매는 어려워 보인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58.50원, 저가는 1057.00원이다. 코스피는 하락하고 있고 외국인은 76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 NDF환율이 소폭 오르면서 오르겠다고 봤는데 역시 서울 환시는 무거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경기회복이 되면 한국도 함께 회복세를 나타내게되는데이는 미 달러화 강세 요인과 동시에 원화 강세요인도 된다"며 "그래서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원/달러 환율이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ECB 영향력도 크지 않고, 주말에 발표될 고용지표때문에 플레이가 제한되고 있다"며 "다만 외인들이 달러 선물 시장에서 매수를 보이고 있는 점은 환율의 하락을 막아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