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때 아닌 초여름 날씨에 엉덩이가 들썩이는 계절이 왔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SUV 차량과 함께 떠나는 것은 어떨까. 나들이 철을 맞아 쌍용차의 SUV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SUV 명가'로 불리는 쌍용차는 지난 2011년 소형 SUV 코란도 C 출시 후 2012년 LUV 코란도스포츠, 2013년 2월 코란도 투리스모까지 코란도 시리즈 3가지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란도는 1974년 10월 출시돼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로 기네스에 등록돼 있다.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라는 의미를 지닌 코란도는 쌍용차의 대표 모델이자 국산 SUV의 '살아 있는 역사'다. 지난 1969년 미국 KAISE이 지프 'CJ-5'를 라이센스 생산하며 시작된 코란도는 1995년 2세대, 2011년 3세대를 거치면서 국산 SUV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3세대 코란도C는 지난 2009년 '쌍용차 사태' 이후 침체를 면치 못하던 회사를 구해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브랜드 가치와 더불어 고유의 강인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독보적인 사륜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SUV 강자의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SUV 참맛' 도시형 레저차 '뉴 코란도 C'
뉴 코란도 C는 도시형 레저 차량을 컨셉으로 신차 수준으로 바뀌었다. 브랜드 슬로건은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의미에서 'Urban Adventure'다. 세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경쟁 모델과 달리 독자적인 SUV 플랫폼으로 설계되어 SUV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등 전면부 디자인의 대폭 변경되었으며, 운전석 통풍시트를 비롯한 편의사양 신규 적용과 레드가죽시트패키지 등 과감한 시도를 아끼지 않았다.
연비는 구동계통최적화를 통해 8.4% 향상(2WD A/T 기준)시켰으며, NVH(소음 및 진동) 역시 대폭 개선됐다. 특히, 동급 최초 인피니티 스피커 적용으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별도의 튜닝이나 추가 구입 없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쌍용차는 뉴 코란도 C를 출시하면서 디자인과 편의사양 뿐 아니라 더욱 생기 있고 스포티한 신규 컬러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뉴 코란도 C에 적용된 신규 컬러는 썬라이즈 레드와 코스믹 블루로, 전체 출고 대수 중 각각 9.6%와 4.5%의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았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해 2월 출시 후 월 평균 900대 이상이 판매되며 지난해 쌍용차가 전년 대비 국내 판매량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데 큰 몫을 한 다목적 레저 차량(MLV, Multi Leisure Vehicle)이다.
9인승, 11인승의 넉넉한 공간은 두세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에도 거뜬할뿐더러 동급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눈빗길 또는 오프로드 주행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모델이다.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뛰어난 승차감을 갖춰 의전 및 비즈니스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2열 스윙형 도어는 승객 승하차 시, 특히 아이들이 타고 내릴 때 더욱 안전하다.
더불어 체어맨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데다 체어맨 W와 동일한 리어(rear)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독보적인 승차감을 확보했다.
하이루프를 올려 더욱 넓은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최대 22인치 Full-HD 모니터, JBL 4스피커를 비롯한 10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및 디럭스 콘솔, 다용도 냉온장고를 적용하였으며, 실내 무드 라이트, 럭셔리 스웨이드 트림, 난연성 커튼, 원목 행거 등을 통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전고를 늘린 하이리무진 중 4륜 구동 및 9인승이 적용된 모델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가 유일하다.

코란도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며, 국내 유일의 후방 데크를 활용한 차별화된 활용성으로 코란도 스포츠는 출시 이후 기복 없이 탄탄한 판매실적을 이어 가고 있다.
코란도 스포츠는 활용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남녀 불문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는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스타일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코란도 패밀리룩에 강인함을 살린 디자인에 더해 인디안 레드, 피지안 블루 등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색채로 스포티한 멋을 살렸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200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년여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약 900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제 3세대 모델이다.
특히 코란도스포츠는 경사로 및 곡선도로, 산악험로 등 한국 도로주행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중∙저속 토크를 강화했으며 국내 최초로 1,500rpm부터 최대 토크를 구현하는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했다.
프레임 타입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액티언스포츠 대비 24% 이상 향상된 15.6km(M/T)의 연비를 구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 저공해차 기준은 물론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도 만족하여 환경 개선 부담금을 영구히 면제 받을 수 있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