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중공업이 하루에 5척의 초대형 선박을 명명(命名), 최다 동시 명명식 기록을 수립했다.
현대중공업은 10일 울산 본사에서 김외현 총괄사장과 그리스 에네셀(ENESEL)사의 니콜라스 레모스(Nikolas Lemos)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명명식은 새로 건조한 선박에 이름을 붙이는 행사로, 42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5척의 선박을 한 번에 명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명명된 선박은 10,500TEU급 컨테이너선 3척과 13,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으로 모두 에네셀사가 발주했으며, 이달 20일 첫 선박을 시작으로 6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