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에스에프씨인터내셔널는 독일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벨렌슈타인'국내 론칭을 기념해 도산공원 앞 신사동 매장에서 지난 7일 오픈 행사를 가졌다.
오픈식 행사에는 에스에프씨인터내셔널 임직원과 전연수 대표 외에도 '벨렌슈타인' 독일 본사의 마이클 대표와 주한 독일 대사관의 클라우디아 올브리히 경제참사관 등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하며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벨렌슈타인' 신사동 매장은 총 85평 규모의 유럽형 항구스타일로 꾸며졌다. 1층에는 화물 컨테이너선을 연상케 하는 컨테이너와 항구의 등대를 배치했고, 2층은 실제 항구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벨렌슈타인'은 60년 전 독일 함브르크에서 탄생된 고급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이다. 현대 도시인의 세련된 취향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시켜 아웃도어 의류지만 평상복으로 코디 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을 타켓으로 하고 있다.
전연수 에스에프씨인터내셔널 대표는 "신사동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벨렌슈타인브랜드를 통해 패션과 아웃도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