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세청은 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올해 세무조사를 전년에 비해 줄은 1만8000건 이하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26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덕중 국세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송동 본청에서 연 전국 세무 관서장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세청은 올해 세무조사가 1만8000건을 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과 2013년의 세무조사 건수는 각각 1만8002건, 1만8070건이다. 세무조사 기간도 예년 대비 10∼30% 단축할 계획이다.
또 3000억원 이상 대법인에 대해서는 정기순환조사로 운영하고, 비정기조사는 자제하여 예측가능성을 제고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500억원 미만 중소법인에 대한 조사비율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기업의 경우 조사유예를 확대한다.
다만, 세정 영역에서의 '비정상화의 정상화'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보력과 국내외 공조 강화로 지능적 역외탈세 차단하며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루소득은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기업․대재산가의 변칙적 탈세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 과세하며 세법질서·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상시 조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