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 후 반락해 1071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유로존 제조업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기조를 나타내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개장 초 코스피가 상승하며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0.6원 오른 1072.30/1072.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원 오른 1073.5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개장 30분만에 2원가량 레벨을 낮췄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74.00원, 저가는 1071.50원이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0% 상승하고 있고, 외국인은 80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아침에 주식 호조가 나타나면서 물량이 많이 나오는지 무거운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오늘 주식관련 매도 물량이 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유로존 지표가 부진하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기는 했는데, 증시가 많이 오르면서 환율은 반락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