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올 봄은 블루와 캐주얼을 패션 트렌드로 꼽았다.
청마의 해의 영향으로 다양한 블루 컬러가 강세를 내다봤다. 실용적인 컬러인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를 기본으로, 밝은 계열의 스카이 블루, 선명한 색감의 코발트 블루, 원색의 느낌을 살린 이브 클라인 블루는 물론 다크 네이비인디고까지 모든 블루 계열의 컬러가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는 청마의 해를 맞이해 블루 계열의 다양한 수트와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지난해 대비 10% 이상 확대했다. 특히, 소프트한 파스텔 블루와 강렬한 로얄 블루네이비 등을 톤앤톤으로 제안하며 클래식하며 세련된 스타일링 팁을 제공했다.
빨질레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화가 주)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작품에서 컬러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에드워드 호퍼 그림의 특징인 빛공간화면 등에서 나오는 다양한 블루 컬러와 함께 핑크레드퍼플 등을 포인트 컬러로 채택했다. 수트는 물론 재킷셔츠니트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삼성패션연구소 최영진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블루는 젊음과 도전, 긍정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올해 정치경제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블루 컬러가 주목 받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활동적이면서도 동시에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가 유행하면서 아쿠아오션 블루 등 물 빛을 닮은 색상이 기존의 네이비 블루와 더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