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을 노리는 모태범(25)의 500m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태범은 10일(한국시각) 오후 10시부터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1차 레이스에 출전한다.
남자 500m에는 선수들의 올 시즌 랭킹에 따라 8명씩 조가 편성됐다. 모태범은 527점의 포인트로 마지막 8명에 포함됐고, 전체 20조 가운데 18조를 배정받아 일본의 가토 조지와 레이스를 펼친다.
모태범의 기록은 34초28 수준이다. 이는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34초24)의 시즌 베스트 기록에는 못미치지만 올림픽 기록인 34초42보다 앞선다. 34초25의 기록을 세운 미첼 멀더(네덜란드), 가토 조지(일본)과 겨룰 만 하다는 평가다.
특히 장소에 따라 기록 변동 가능성이 있기에 모태범의 메달 가능성 역시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지난해 세계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남자 500m 부문 기록은 세계 신기록과 올림픽 기록에 한참 못미치는 34초80. 이는 네덜란드의 얀 스메이컨스가 세웠다.
한편 12년간 깨지지 않고 있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올림픽 기록 34초42가 깨질지도 관심사다. 이 기록은 미국의 케이시 피츠랜돌프가 지난 2002 솔트레이크 대회에서 세웠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