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렌이 필리핀 신공장 증설을 위해 산업은행과 지급 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보증은 약 53억원(500만 달러) 규모로 차입거래에 대한 보증신용장(Stand-by L/C) 발행을 통해 진행했다.
광학렌즈 부품소재 생산업체 코렌 관계자는 “신축하는 필리핀 공장은 1000만달러가 투자된다”며 “지난해 500만 달러를 직접투자 형식으로 출자했으며 500만 달러 규모를 필리핀 현지법인 GB플랜(GBPLEN Corp.)이 조달한다”고 설명했다.
코렌이 지분 100%를 보유한 GB플랜은 필리핀 현지 계열사로 휴대전화용 카메라렌즈 조립 업체다. 코렌은 약 1만1239.7㎡(약 3400평)규모 4층 높이의 신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기존 350만개의 생산능력이 1500만개 규모로 늘어난다. 현재 건물, 클린룸 등의 투자는 완료됐으며 공정률은 50% 가량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종진 코렌 대표이사는 “올해 5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필리핀 지역에 후공정 라인을 설치해 인건비 감소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과 원활한 고객대응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