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17일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4.71% 오른 1만3650원으로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녹십자는 16일 기존 주주 이호찬씨로부터 일동제약 주식 12.57%를 인수해 보유지분이 27.49%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특수관계자인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셀도 각각 0.88%, 0.99%의 지분을 취득해 녹십자의 총 지분율은 기존 15.35%에서 29.36%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등 최대주주(34.16%)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녹십자의 지분과 윤원영 회장 등 최대주주와의 지분 격차는 5%대로 이달 말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일동제약의 경영권은 교체될 수 있다. 녹십자가 우호지분을 확보한다면 일동제약은 피인수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