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효주는 오는 18일 크랭크인하는 ‘미라클 데비쿠로 군의 사랑과 마법’(미라클) 촬영을 위해 2월 말까지 한 달간 일본 도쿄에서 머물 예정이다.
‘미라클’은 야마시타 타츠로의 명곡 ‘크리스마스이브’를 모티브로 한 소설 나카무라 와타루 ‘100번 울 것’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밤에 일어나는 4명의 남녀의 판타지한 러브스토리를 담는다.
극중 한효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간조명 디자이너인 한국인 태소연 역으로 출연, 그룹 아라시의 멤버 아이바 마사키와 배우 에이쿠라 나나, 이쿠타 토마 등 일본 톱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미라클’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 ‘메종 드 히미코’(2005) 등으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4년 가을 일본에서 개봉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