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도로 조사됐다. 동탄2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 분양이 많았던 게 분양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50만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분양가는 전년대비 16% 상승했다.
경기도 다음으로 제주도에서 분양가가 많이 올랐다. 지난해 제주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년보다 3.3㎡당 100만원(전년대비 14.6%)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50만6000원 올랐다.
권역별로 분양가 상승률을 보면 서울 2.9%, 수도권 5.3%, 지방 2.2% 올랐다. 반면 6대광역시 분양가는 2.1% 떨어졌다.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세종시 아파트 분양가도 지난해 초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년간 세종시 분양가는 3.3㎡당 66만7000원 떨어졌다.
이밖에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분양가가 5% 넘게 떨어졌다.
이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 상승했다.
지난해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5만8857가구로 지난 2012년(15만8644가구)과 비슷한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