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진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서 전지현에게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해주기 위해 놀이공원을 통째로 대관, 로맨틱한 생일 선물을 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극중 휘경(박해진)은 중학교 때부터 송이(전지현)에게 반해 15년간 송이만을 좋아해온 천송이 바라기. 그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늘 송이를 지켜주고 마음을 받아주길 기다렸지만 송이에게 번번이 거절당해 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휘경은 15년 동안 짝사랑해 온 송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이 꼴 저 꼴 다 보여줘서 내가 제일 편하다 그랬지 않냐. 그것도 우리 사랑이라고 치자"며 "그냥 나한테 와라. 너, 네 가족 내가 죽는 날까지 책임지겠다. 넌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면서 살아라. 내가 그렇게 만들어 주겠다"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송이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휘경의 절절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순정 만화에서 걸어나 온 듯한 외모와 재벌가 아들로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란 휘경 역을 맡아 완벽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눈치는 없지만 엉뚱하고 순수한 휘경에 완벽 빙의한 박해진의 호연은 휘경의 순애보를 더욱 빛나게 한다.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