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KTB투자증권은 통신서비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최선호주로 SK텔레콤을 제시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4분기 전체 번호이동 규모가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해 4분기 실적은 현 컨센서스 수준을 소폭 하회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번호이동 규모는 80만 3713명으로 각사 별로는 LGU+ 4.5만명 순증, SKT와 KT 각각 3.5만명, 1.0만명 순감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번호이동 규모는 242만명 수준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4분기 전반적인 번호이동 증가 원인은 G2/갤럭시노트3/아이폰5S 신규폰 출시로 제조사의 기존폰 재고 소진이 필요했다"며 "3분기 누적 낮은 번호이동 수준이 지속돼 유통망 불만이 증가했으며 광대역 LTE 수도권 서비스 개시로 이를 통한 각 사별 공수 대응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번호이동시장 및 무선경쟁 관련 주요 이슈는 방통위의 사상 최대 과징금 부과로 처벌 의지 천명했으나 영업정지가 없어 경쟁 억제력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 있다.
그는 "단말기유통개선법 국회 통과 이전에 선가입자 확보 노력 증가 우려 및 SKT/KT의 광대역LTE 7월 전국망 서비스로 마케팅 이슈 선점 경쟁 증가도 이슈"라며 "위약금제도 강화 이후 고객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안정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