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월스트리트의 일부 대형 투자은행들이 연말 보너스 확대 지급을 계획 중이다.

이로써 일부 JP모건 IB부문의 경우 연말 보너스 수준은 지난해보다 평균 6~10% 수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채권 및 통화, 상품 부문 트레이더들은 5%대 보너스 삭감 지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모건스탠리 역시 연말 급여 지급에서 현금 비중을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스탠리는 그동안 인센티브 등으로 이연 지급되던 연말 보너스 가운데 현금 비중을 늘려 지급할 계획이다.
옵션스그룹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들은 주식 트레이더와 인수합병 전문인력들에 대한 보상을 늘리는 한편, 채권 부문 직원들의 보수 총액은 10% 삭감할 계획이다.
반면 골드만삭스 그룹의 경우 보너스는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첫 3개분기 동안 순익은 10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줄어든 상황이다.
씨티그룹 IB부문의 경우도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씨티그룹의 트레이더와 판매영업 부문은 2% 가량 삭감 지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