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번 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등 6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 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82~3.00%, 5년 국고채 3.18~3.33%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80%, 최고 2.85% 전망
- 이번 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92%, 최고 3.05%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15%, 최고 3.23% 전망
- 이번 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28%, 최고 3.40% 전망
▶삼성자산운용 김홍중 팀장
:3년 2.80%~2.95%, 5년 3.15~3.30%
테이퍼링 시행 이후에 상대적으로 견조함을 유지하는 국내 채권시장과 미국 채권시장을 볼때, 테이퍼링 충격이 이번 주에는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월요일 20년 입찰은 신규물이기 때문에 PD사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연말까지 수급상 공급요인이 없다는 점, 3-10년 스프레드가 74bp로 연중 고점수준이라는 점을 비춰 볼 때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되며 강세장을 예상한다.
테이퍼링을 시행했지만 긴축이 아니라는 점을 명시했고, 경제지표가 저조할 경우 다시 매입금액을 늘린다는 버냉키의 멘트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안정을 줬기 때문에 경상수지 흑자가 견조히 발생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외국인자금 유출보다는 상대적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3년 2.84%~2.93%, 5년 3.19~3.28%
최근 금리하락 폭이 컸던 가운데 추가 테이퍼링 가능성은 부담이다. 하지만 단기금리 안정으로 가파른 수익률 곡선이 캐리 메리트를 제공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와 엔화 약세가 대기매수세를 자극할 전망이다. 금리상승세가 재개되는 시점은 연준의 QE종료 가능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는 2분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3년 2.85%~3.00%, 5년 3.23~3.35%
테이퍼링이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의 반영이라는 측면에서 수급 측면만이 아니라 경기 펀더멘털 측면에서 미국채 10년물은 연말까지 3%를 향한 상승시도를 이어간 후 내년 1분기 중에는 3%대 안착 시도로 이어질 것이다. 지지난주 금요일부터 외국인 선물매수가 유입, 채권금리 하락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대규모 순매도(32거래일간의 14만 계약 축소) 이후의 반작용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인다. 미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면 시각이 달라질 것이다.
▶한화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3년 2.80%~3.05%, 5년 3.15~3.40%
단기적으로는 금리의 변동성 위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테이퍼링이 단순히 금리 경로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이머징 국가들의 환율 변화를 수반할 개연성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050~1060원 수준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었던 만큼 외부 이벤트에 환율의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을 감안했다.
그러나 테이퍼링으로 연준의 국채 매입이 축소되더라도 이미 채권 발행 속도가 줄어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재정여건 개선으로 국채 물량 부담이 축소될 여지가 크다는 측면에서 실제 금리가 급격히 상승할 개연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또 충분한 시그널링을 통해 이벤트에 대한 선반영을 상당 부분 완료했다는 점에서 국내 채권시장은 테이퍼링 초기에 변동성 확대에 대한 위험을 해소한 이후 오히려 안정화 경로로의 진입 가능성이 보다 유력하다는 입장이다.
▶현대증권 송선범 팀장
:3년 2.82%~3.00%, 5년 3.15~3.35%
연말, 포지션이 가벼워진 상태로 외인의 선물 매매에 대한 민감도가 훨씬 커졌다. 레벨을 놓고 볼 때 외인의 추가적인 매수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으로 3년물을 기준으로 2.80% 초반에서는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지난주 스왑시장에서 관찰되었던 숏베팅이 추가적으로 더 나올지도 지켜봐야 할 듯 하다.
▶KTB자산운용 김영욱 차장
:3년 2.85%~2.92%, 5년 3.19~3.30%
대형이벤트가 부재하고 연말을 앞두고 있어 변동성 및 거래량이 축소될 전망이다. 외국인의 선물 추가 매수 규모에 따라 단기 방향성 결정될 것으로 보여지나 현재 누적 순매수 규모가 과거 평균 중립 수준임을 감안시 매수 강도는 약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기관의 경우에는 방향성 베팅보다는 현 수준에서 추가 강세시 이익실현, 약세시 저가매수 정도의 소극적인 매매가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