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JB전북은행(행장 김한)이 지난 7월 서울에서 출시한 무점포 온라인 기반의 뱅킹 서비스 'JB다이렉트'가 출시 150여일 만에 수신고 1000억원을 달성했다.
12월 현재 JB다이렉트 1일 평균 수신고 증가세는 12억 원에 이른다. 서비스 출시 초기에는 1일 증가세가 6500만원에 그쳤지만 상품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JB다이렉트 예금의 금리는 연 3.1%로 전국은행연합회 제 1금융권 시중은행 금리 비교에서 1년 만기 정기예금 중 가장 높다.
수시입출금 상품인 'JB다이렉트 입출금'은 2.5%, 적금은 최대 3.7%로 시중은행 대비 대체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데, 별 다른 우대조건 없이 보장된다는 측면이 차별화된다. 이 밖에도 모든 은행 CD/ATM, 인터넷뱅킹 수수료 0원에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예상 밖 인기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은행측은 "조건 없이 높은 금리와 모든 은행 수수료 0원,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면서 "내년에는 5000억 수신고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B전북은행은 내년에는 JB다이렉트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을 전국에 출시해 다이렉트 뱅킹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JB다이렉트는 현재 서울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지만 최근 케이블 TV에 광고를 런칭하며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향후 직장인 신용대출 등 전국 대상의 상품이 출시될 경우 서울 외의 지역으로 영업권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JB전북은행은 JB다이렉트 1000억 달성을 기념해 'JB다이렉트 1000억 달성 스토리'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은 JB다이렉트 출시 후의 성과와 성과가 가지는 의미 등을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JB전북은행 김명렬 부행장은 "JB다이렉트의 수신액 1000억 원 돌파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은행의 한계를 탈피한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며 "JB전북은행은 이처럼 선도적인 시도를 통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