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만 대신증권 명동지점장(leehm@daishin.com (02-757-8211)
전일(27일)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203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하며 약보합세를 지속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순도세를 나타냈고 개인도 장 중 매도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0.6%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9% 상승했다. 현대차가 0.9%, 현대모비스가 1.9% 오름폭을 보인 가운데 기아차는 소폭 하락하며 자동차 3인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네이버는 외국계 매수세에 4.4% 상승탄력을 받았고 한국전력도 1.2% 강세를 나타냈다. 기업은행이 정부의 지분 매각 소식에 4.1% 하락하며 은행주의 낙폭을 키웠고 현대홈쇼핑은 3분기 실적 개선과 연말 성수기 기대감에 2.5%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1.11포인트 오른 511.65포인트로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사흘 만에 1.7% 하락했고 파라다이스와 서울반도체도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GS홈쇼핑이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2.6% 상승했고 CJ오쇼핑도 소폭 강세를 보였다. 크로바하이텍이 4.6% 상승했고 알에프텍도 4.8% 오르는 등 무선충전 테마주들이 정부가 휴대폰 무선충전기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전일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와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 예상치를 웃돈 소비자심리지수로 인해 주요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국내 지수는 지속적으로 2000선을 지지하며 상승흐름을 재차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IT 종목의 긍정적인 흐름은 약화된 모멘텀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IT종목과 그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관심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제일모직, 한솔제지, 한국전력, SK네트웍스, 대우조선해양, GKL, 삼성물산, CJ헬로비젼 등을 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