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SNS 플랫폼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 시리즈 300여 편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명탐정 코난’, ‘나루토’에 이어 ‘블리치’까지 명작 애니메이션들을 아프리카TV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 내 별도 마련된 애니메이션 페이지(ani.afreeca.com)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총 900여 편에 달하는 명작 애니메이션들을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다. 또, 시청과 동시에 다른 시청자들과 채팅을 통해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인터넷 상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찾는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프리카TV는 애니메이션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이용자들이 함께 시청하고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