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는 가운데 외환 당국에 대한 경계감이 하단을 지지하며 좁은 레인지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우리은행의 환율 전망이 나왔다.
우리은행은 27일 일일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출회 및 간밤 글로벌 달러 하락으로 하방 압력 받을 것"이라면서도 "엔화 약세에 따른 레벨 경계감과 1050원대 저점 결제수요로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63.30/1063.80원으로 스왑포인트 2.3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61.25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059.90원보다 1.35원 상승했다.
미국 달러화는 추수감사절(28일)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하락과 소비자 신뢰지수의 예상 밖 부진으로 유로화와 엔화에 하락했다. 이에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01.26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572달러로 상승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주요통화의 예상 범위로 원/달러 1057.00~1064.00원, 유로/달러 1.3500~1.3600달러, 달러/엔 100.90~101.90엔, 100엔/원 1038.00~1053.00원으로 각각 잡았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