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귀여운 실수로 온라인을 발칵뒤집었다.
써니는 20일 인스타그램에 "화보 봤어요? 난 부끄러워. 근데 곧 부끄러울 일이 하나 더 생길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써니가 공개한 사진은 화보가 아닌 다람쥐 사진이다.
이에 써니는 "왜 내가 올린 사진으로 안 보이고 다람쥐 사진으로 보여? 이게 뭐야" "나 펠티스 화보 사진 올렸는데! 이건 우리 작은 형부가 나 닮았다고 보내준 사진인데, 뭐야 무서워"라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써니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다람쥐 사진을 지우진 않겠어요"라며 앞서 올린 다람쥐 사진을 그대로 뒀다.
써니 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실수도 깜찍하네" "써니 실수, 사진을 잘못 체크한 듯" "써니 실수, 웬 다람쥐 사진인가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